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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3일 올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키워드로 '봄(SPRING)'을 제시했다. 업계는 우선 '어디서나 판매가 가능한'(Sell anywhere)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품 판매처를 다양화하고 있다. 그동안 방문판매나 온라인, 백화점에 한정됐던 건강기능식품 판매처를 젊은 층이 자주 찾는 드러그스토어와 편의점 등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2030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다이어트와 피부 보습 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런 추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젊은 여성이 마케팅 타깃으로 부상하면서 제품 디자인(Packaging)도 바뀌고 있다. 최근에는 화장품 용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과 파스텔톤의 색상, 아기자기한 글씨체 등을 활용한 제품이 인기다. 휴대하기 좋도록 제품 포장은 작아지고(Reduction) 있다. 혼자 사는 젊은 고객을 위해 소용량·소포장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핸드백에 넣고 다녀도 부담이 없을 정도의 소포장 제품도 나온다. 가격 부담을 낮추는(Inexpensive) 전략도 업계의 흐름이다. 소용량·소포장 제품을 내놓으면서 가격을 낮추는 추세다. 드러그 스토어나 편의점 전용은 부담없는 가격대의 제품이 많다. 새로운 소재나 제형(New Type) 개발에도 업계는 힘을 쏟고 있다. 다양한 기호를 가진 2030 여성들이 먹기 편한 젤리, 분말, 츄어블 제제, 드링크제 등 형태의 제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먹어서 살을 빼는 이른바 '이너 뷰티'(Good for real beauty) 제품은 업계의 핫이슈 가운데 하나다. 이너뷰티 시장은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 중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식품 업계도 적극적으로 이너뷰티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콜라겐, 히알루론산으로 시작된 이너뷰티 시장은 최근 장 건강을 개선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등 제품으로 확대되고 있다.